건양대 글로컬 실행계획 태스크포스팀 본격 가동 "본심사 통과 목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건양대 글로컬 실행계획 태스크포스팀 본격 가동 "본심사 통과 목표"

  • 승인 2024-04-30 15:44
  • 수정 2024-04-30 15:4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건양대
건양대는 27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글로컬 본심사 대비 태스크포스팀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건양대 제공
'2024 글로컬대학30'에서 예비지정된 건양대가 본심사 관문을 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본격 가동했다. 7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실행계획서에 대한 구성원 의견을 모으기 위해서다.

건양대는 27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김용하 총장, 최임수 부총장, 유두한 기획처장을 비롯해 보고서의 각 전략파트를 담당할 교수위원 26명, 간사 직원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본심사 대비 TFT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T는 이날 글로컬 기획서에 대한 위원 전체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설명회와 함께 각 위원별 임무·역할을 부여했다. 이어 분과별 회의를 통해 보고서 작성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각종 필요자료 수집 등을 논의했다.

김용하 총장은 "건양대는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목표로 대학 내부 구성원들의 중지를 모으는 동시에 충남도와 논산, 계룡 등 지자체와도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며 "대학과 지역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곧 구체화… 대전 지정여부 촉각
  2. 철도지하화, 대전시 사업성 높일 혁신 전략 담아야
  3. [편집국에서] 성심당 대전역점을 지켜라
  4.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안갯속 국면 놓이나
  5. "신분증 없으면 진료 왜 못받나요"…신분증 첫날 현장 혼선
  1.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유급문제 관건… 의대 증원 학칙개정 5월 마무리
  2. 오늘부터 병원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3. 전 야구선수 낀 전세사기 공범 징역 5년 구형
  4.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전시 정신건강 전문자문단’ 위촉식
  5. '충남형 교원 행정업무 경감 시스템'… 공교육강화 성과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육군32사단 신병교육 훈련 중 수류탄 사고…훈련병 1명 사망

육군32사단 신병교육 훈련 중 수류탄 사고…훈련병 1명 사망

육군 32사단에서 신병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간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육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훈련병과 훈련을 지휘하던 소대장(상사) 등 2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훈련병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소대장은 손과 팔 등을 다쳐 응급치료 중이며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다. 수류탄 문제인지 훈련병의 투척 실수에 의한 것인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결별 택한 이민성 감독…대전하나시티즌 정광석 감독 대행 체제 돌입
결별 택한 이민성 감독…대전하나시티즌 정광석 감독 대행 체제 돌입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5월 21일 자진 사퇴했다. 이 감독은 최근 팀 성적 부진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구단은 숙고 끝에 이민성 감독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민성 감독은 2021년부터 대전하나시티즌의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해 약 4년간 대전을 이끌었다. 2022년 승강 PO 2차전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4-0으로 승리를 만들며 대전이 8년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 큰 공헌을 세웠다. 이민성 감독은 "그동안 믿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신분증 없으면 진료 왜 못받나요"…의료기관 찾은 환자들 혼선
"신분증 없으면 진료 왜 못받나요"…의료기관 찾은 환자들 혼선

의료기관 신분증 확인 의무화 첫날인 20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내과를 찾은 조명미(65)씨가 진료 접수대 앞에서 집에 있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랍에 놓고 나온 신분증을 병원까지 가져다 줄 수 있는 지 묻기 위해서다. 하지만 가족과 연결이 닿지 못한 조 씨는 결국 오전 진료를 포기하고 병원을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병·의원과 약국에서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되면서 혼선이 적지 않았다. 본인 확인제도는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제시해 중독성 마약 의약품을 처방받는 사례가 잇달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년 됐어요’…한복 곱게 입고 셀피 ‘성년 됐어요’…한복 곱게 입고 셀피

  • 오늘부터 병원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오늘부터 병원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