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 현진, 박재정 '무슨 일 있었니' MV 여주…'빛나는 매력'

  • 문화
  • 문화 일반

루셈블 현진, 박재정 '무슨 일 있었니' MV 여주…'빛나는 매력'

  • 승인 2024-05-10 12:59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현진
사진=로맨틱팩토리
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현진이 특별한 감성을 드러냈다.

현진은 지난 9일 오후 공개된 박재정의 신곡 '무슨 일 있었니'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속 현진은 깨끗하면서도 맑은 이목구비를 통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현진의 이같은 모습은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그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박재정의 깊은 목소리, 진한 감정 연기와 대비를 이뤄 '무슨 일 있었니'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현진은 '무슨 일 있었니' 뮤직비디오 말미에선 박재정과 마주하며 안타까운 눈빛과 표정 연기까지 소화, 작품이 가진 스토리라인에 특별한 감성을 더하며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재정 측은 현진의 참여와 관련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여주인공을 찾던 중 루셈블의 멤버인 현진에게 섭외를 요청했고, 활동 중임에도 흔쾌히 촬영에 응해줘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박재정의 새 싱글 '무슨 일 있었니'는 '헤어지자 말해요'가 수록된 정규 1집 'Alone'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히트곡 '헤어지자 말해요'의 화자가 시간이 제법 흐른 뒤 연인을 다시 마주쳤을 때의 감정을 바탕으로 쓴 곡으로 박재정이 작사, 작곡했다. 

더욱이 '무슨 일 있었니'는 박재정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뮤직비디오의 콘셉트와 스토리를 완성한 것은 물론, 국방의 의무를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 같은 곡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단 반응이다.

한편 현진이 소속된 루셈블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발매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타이틀곡 'Girls' Night'을 통해 글로벌 크루(C.Loo, 팬덤명)에게 어둠을 뚫고 나아가는 당찬 용기와 꿈을 선물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곧 구체화… 대전 지정여부 촉각
  2. 철도지하화, 대전시 사업성 높일 혁신 전략 담아야
  3. 한국가스기술공사 '비상사태'... 사장 해임에 직원 갑질까지
  4.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5. [기획]미래 먹거리 게임산업, e-스포츠 '허브 도시를 꿈꾸는 대전'
  1.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2. 유성구, 호반써밋 2·4BL 입주에 따른 이동민원실 운영
  3. [월요논단] 인공지능 시대, 독서가 필요한 몇 가지 이유
  4. 대전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성료
  5. 대전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헤드라인 뉴스


대덕구민 숙원 언제쯤 풀리나… 신탄진 휴게소 설치 하세월

대덕구민 숙원 언제쯤 풀리나… 신탄진 휴게소 설치 하세월

대전 대덕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신탄진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수년 째 답보상태였던 이 사업을 최근 행정당국이 재추진에 나섰는데 버스업계와 정부과 얽혀있는 이해관계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신탄진 휴게소(상서동 236-1)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졸음쉼터(상서동 산 66-11 일원) 내에 각각 환승정류장을 설치한다. 대덕구는 대전 5개 중 유일하게 고속버스 터미널과 정류소가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야 하는 구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탄진 정류소..

[기획] 2. 대전 게임의 성지 `대전e-스포츠경기장`
[기획] 2. 대전 게임의 성지 '대전e-스포츠경기장'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허브 도시 도시로 만들어 갑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게임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후보 시절 주요 공약은 물론 취임 후 대전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도 꾸준히 참석해 "대전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은 e-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는 등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가진 대전에 게임은 매우 매력적인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사흘간 2만 2천 명의 관람객을 대전으로..

野 7당 지도부, 대통령실 찾아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野 7당 지도부, 대통령실 찾아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7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21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당이 총출동해 ‘총선 민의 수용’을 내걸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김찬훈 새로운미래 정책위의장,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내정자 등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년 됐어요’…한복 곱게 입고 셀피 ‘성년 됐어요’…한복 곱게 입고 셀피

  • 오늘부터 병원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오늘부터 병원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