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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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발돋움

  • 승인 2024-06-27 06:44
  • 수정 2024-11-14 11:1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 당진시청 전경 (10)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는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자율주행 기술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당진시는 6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에는 충남 당진과 전북 군산, 전주가 신규 지구로 포함됐으며,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충남 내포신도시는 변경 지구로 선정됐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와 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역이다.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과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 3월에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실사와 자율주행차 시범운영지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당진시는 도심 내 주요 지점인 당진시청, 버스터미널, 당진도서관, 당진시보건소, 문예의 전당을 연결하는 총 7.3킬로미터 구간의 순환 셔틀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무료로 승객이 원하는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에 이어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사업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모빌리티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당진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당진시가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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