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소진공,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본격 가동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중기부-소진공,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본격 가동

  • 승인 2024-07-29 13:59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ㅇㅇㅇ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이 플랫폼은 정부가 지난 7월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이 쉽게 찾아가고, 금융, 취·창업, 경영안정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금일 개시한 전국 77개 소상공인지원센터 통합 안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3단계에 거쳐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1단계는 29일부터 소진공의 전국 센터를 중심으로 부처별 소상공인 정책정보를 통합해 안내하는 서비스를 펼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전국 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재기 지원의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도 연계 안내한다.

2단계는 8월부터 중기통합콜센터 '1357'을 통해 소상공인 종합상담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연락망을 구축한다. 특히 수요자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통합콜센터 담당자와 상담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별 체계적인 교육을 펼치고 상황별 매뉴얼도 배포할 계획이다. 3단계는 소상공인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에 소상공인 전담팀과 채널을 '1번'으로 신설하고, 전담 상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24를 통해 지원사업 정보제공 범위를 금융위·고용부 등 유관부처 사업으로까지 확대하고, 조건에 따른 맞춤형 사업공고 검색기능 구현, 지원사업 공고 선제적 안내 등 기능을 강화·운영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현장 집행과 원스톱 플랫폼 운영을 위해 12일 전국 8개 지역본부 및 77개 센터 보직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 점검 회의를 개최했고, 15일엔 중기부와 공동으로 준비상황 점검과 구체적인 집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소진공 사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단 및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정책별 지원절차, FAQ 등을 안내하는 교육도 진행, 종합대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8월 초에는 6개 유관기관 간 워크숍을 통해 소상공인 대책의 원활한 안착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