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우 여성벤처협회장 "강력한 비즈니스 플랫폼 만들것"

  • 경제/과학
  • 지역경제

김수우 여성벤처협회장 "강력한 비즈니스 플랫폼 만들것"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2025 충청여성벤처 도약식' 성료
제9대 김수우 회장 취임서 강조… 지역 기업인 등 150명 참석
4개 권역별 지역회장 운영, 여성벤처 투자조합 결성 등 약속
정치·행정·경제·언론계 간담회 정례화도 추진키로

  • 승인 2025-03-19 17:50
  • 신문게재 2025-03-20 7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DSC01271
김수우 제9대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장이 19일 대전 유성 윕스퀘어 에디슨홀에서 열린 '2025 충청여성벤처 도약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충청권 여성벤처기업들의 성장에 발판이 될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이 탄생한다.

(사)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대전충청지회는 19일 대전 윕스퀘어 에디슨홀에서 '2025 충청여성벤처 도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이희완 대전세종중기청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벤처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DSC01245
19일 대전 유성 윕스퀘어에서 열린 '2025 충청여성벤처 도약식'에서 제8대 황순화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본 행사에 앞서 제8대 황순화 회장 이임식과 제9대 김수우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도약식에서 김수우 신임회장은 회원들에게 협회의 새로운 비전과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김수우 회장은 "협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닌, 회원사들이 실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강력한 비즈니스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사 200개 확보(벤처 인증 100곳 포함) ▲4개 권역별 지역회장 운영 ▲여성벤처 CEO 아카데미(연 4회) ▲여성벤처 투자조합 결성 ▲정치·경제·언론기관 간담회 정례화 등을 약속했다.

DSC01256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는 19일 대전 유성 윕스퀘어에서 '2025 충청여성벤처 도약식'을 개최했다. 제9대 김수우 회장<사진 왼쪽>이 제8대 황순화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 있다. /김흥수 기자.
김 회장은 "충청권 여성벤처기업은 강력한 네트워크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회원사 200개 확보와 4개 권역별 지역회장을 운영하겠다"면서 "또 법률, 지식재산, 노무, 세무·회계, 투자 및 연구개발, 감정평가, 마케팅 등 30명의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실질적인 기업 운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벤처기업 전용 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해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와 성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원사의 매출 증가, 투자 유치, 정보 교류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며 "충청권 여성벤처기업이 경제 성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DSC01240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는 19일 대전 유성 윕스퀘어 에디슨홀에서'2025 충청여성벤처 도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본행사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 모습. /김흥수 기자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벤처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필한방병원, 호텔ICC, 루이비스컨벤션, 엔케이세종병원, 목요언론인클럽, AI프렌즈학회 등 유관기관 6곳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밖에 협회는 국회와 충청권 4개 광역단체를 비롯해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기초지자체, 경제단체, 언론기관 등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여성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의 정치는 다르다… 세종시장 경선 필승 다짐
  2.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4선거구 김현미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 밥값 하겠습니다"
  3. 기업·연구소가 대학 캠퍼스 안에…충남대 글로벌 혁신 캠퍼스 모델 구축
  4. [현장취재]제46회 장애인의 날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식
  5. 2026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경품이 내 품에
  1.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봉사위원단, 사랑의 연탄 봉사
  2. 충청권 부동산 시장 뚜렷한 온도차… 혼조세 이어져
  3.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4. [한성일이 만난 사람]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5. 천안법원, 게임 핵 프로그램 배포한 20대 남성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6·3 지방선거가 14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에서 명운을 건 건곤일척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안정론과 국민의힘의 정권견제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번 선거에선 단연 전국 민심 바로미터 충청권의 여야 성적표에 촉각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년 전 금강벨트 압승을 재현하려는 국민의힘과 당시 참패를 설욕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이 속속 대진표를 확정하면서 전투화 끈을 조여 매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대선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선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정국 향방을 가..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3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발표 이후 평소와 같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리터당 2000원을 넘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차 최고가격제 발표 이후 사흘 사이 대전지역 휘발유는 리터당 7.20원, 경유는 7.9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7.54원, 경유는 1978.1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의 휘발유 가격은 19.03원, 경유는 16.47원 올랐고..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대전 소상공인들이 중동 전쟁 여파로 배달용기와 뚜껑, 비닐봉지, 일회용 수저, 종이컵 등 가격 인상에 시름 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임시 휴전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관련 품목에 대한 가격은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인데, 부수적 비용이 아닌 핵심 고정비용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2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포장재와 부자재 등의 가격이 전보다 급격히 인상되며 전체적인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다. 포장재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이 전체적인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이 매출의 절반 이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