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면 예덕1리, 붉게 물든 배롱나무 꽃길, '명품 마을 축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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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면 예덕1리, 붉게 물든 배롱나무 꽃길, '명품 마을 축제' 활짝

제5회 명품 배롱나무 꽃 축제 성황리에 개최
주민·예술인·방문객 어우러져 한여름 정취 만끽

  • 승인 2026-08-08 21: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성연면 예덕1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꾼 배롱나무 꽃길을 배경으로 ‘제5회 명품 배롱나무 꽃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한여름의 낭만과 농촌의 정취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꽃길 산책과 드라이브 코스뿐만 아니라 사물놀이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습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된 이번 행사는 예덕1리만의 특색 있는 계절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서 가치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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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예덕1리는 8일 마을 일원에서 '제5회 명품 배롱나무 꽃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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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예덕1리는 8일 마을 일원에서 '제5회 명품 배롱나무 꽃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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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예덕1리는 8일 마을 일원에서 '제5회 명품 배롱나무 꽃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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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예덕1리는 8일 마을 일원에서 '제5회 명품 배롱나무 꽃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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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예덕1리는 8일 마을 일원에서 '제5회 명품 배롱나무 꽃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한여름 햇살 아래 붉고 분홍빛 배롱나무 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서산시 성연면 예덕1리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마을축제가 펼쳐졌다.

서산시 성연면 예덕1리는 8일 마을 일원에서 '제5회 명품 배롱나무 꽃 축제'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낭만과 농촌마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예덕1리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가꿔온 배롱나무 꽃길을 지역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알리고, 주민 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덕1리 곳곳에 자리 잡은 배롱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우면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롱나무 특유의 화려한 꽃과 푸른 여름 풍경이 어우러지면서 마을 전체가 자연 속 작은 축제장으로 변했다.

방문객들은 꽃길을 따라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자동차를 이용해 예덕1리 일대를 둘러보는 드라이브 코스도 여름철 지역 관광명소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축제장에서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예덕1리 사물놀이단의 신명나는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명인 김지춘의 가무악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전했다.

공연과 함께 농특산물 및 먹거리 판매장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를 선보이면서 축제를 단순한 꽃 관람 행사를 넘어 지역 농산물과 마을 공동체를 함께 알리는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예덕1리 주민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는 동시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배롱나무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매년 축제를 개최하면서 예덕1리만의 계절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장기간 꽃을 피우는 특성 때문에 '백일홍'으로도 불리며, 무더운 계절에도 오랫동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수종이다.

예덕1리는 이러한 배롱나무의 특성을 살려 마을의 자연경관과 농촌 풍경을 결합한 꽃길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관리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가꿔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대규모 행사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마을의 자연환경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됐다.

예덕1리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배롱나무가 해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면서 이제는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마을의 자랑거리가 됐다"며 "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성연면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명품 배롱나무 꽃 축제는 8일 성연면 예덕1리 403-6 일원에서 열렸으며, 배롱나무 개화 기간에는 꽃길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연면 예덕1리는 앞으로도 배롱나무 꽃길을 활용한 마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색 있는 마을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여름,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와 함께 예덕1리의 특별한 여름 풍경을 만나는 것도 색다른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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