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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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7월 방문객 1만7511명…전년보다 6% 증가
14~16℃ 디케이브·전동 레일바이크 인기

  • 승인 2026-08-07 08: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7(개장 10주년 김케이브
방문객들이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 안에 마련된 미디어아트 공간 '디케이브'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김해문화관광재단 제공)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개장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누적 방문객 266만명을 넘어섰다.

김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2016년 문을 연 이후 올해 7월까지 이곳을 찾은 인원은 266만862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관광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1월부터 7월까지 12만5101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4389명보다 9.4% 늘었다. 2024년과 비교하면 43.8% 증가한 규모다.

지난달에는 1만7511명이 찾아 전년 동월 1만6513명보다 6% 많았다. 이는 최근 4년간 기록한 7월 방문객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여름철에는 내부 온도가 14~16℃로 유지되는 디케이브가 피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와인동굴에 증강현실(AR)과 미디어아트를 더한 공간으로, 빛과 영상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와 포토존을 갖췄다.

낙동강 철교 위를 달리는 전동 레일바이크도 주요 체험거리다. 별도의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 강과 철교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방문객은 4만797명에 달했다. 재단은 올해 휴가철에도 레일바이크와 디케이브를 함께 이용하려는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레일파크에는 열차카페와 철교전망대도 마련돼 있다. 재단은 개장 10주년을 계기로 체험 콘텐츠와 이용 편의를 보완할 예정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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