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자전거 사고 증가에 주 4회 일제 단속 실시

  • 사회/교육
  • 사건/사고

대전경찰, 자전거 사고 증가에 주 4회 일제 단속 실시

고위험 자전거 운전행위 집중 단속

  • 승인 2025-04-03 16:27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50403161357
3일 새벽 중구 오류동 세이백화점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자건거-승용차 추돌사고 모습 (사진=중부서 제공)
대전경찰청은 올해 자전거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교통법규 위반행위 합동 단속 등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도 새벽 3시께 편도 4차로 중 1차로에서 직진 주행하던 승용 차량이 전방의 자전거 후미를 충돌해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했다. 지난 3월 천변 자전거 도로를 주행하던 자전거 운전자가 좌측에 설치된 규제봉에 걸려 넘어지며 사망했다. 지난 1월에는 내리막길을 운전하는 자전거와 앞서 걷던 보행자가 끌던 손수레가 충돌해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크고 작은 자전거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대전경찰은 자전거에 대한 주 4회 일제 단속으로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고위험 자전거 운전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자전거 운전자 대상 반사 스티커, 야광 스프레이를 배부하고 지자체 등과 협력해 자전거 교통사고 사례와 안전수칙 전파 등 시민들이 자전거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자전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하지만, 도로 위에서는 분명한 차(車)"라며 "모든 자전거 운전자는 신호 준수, 방어운전을 꼭 실천해주기 바란다. 특히, 자전거 사고에서 치명적인 두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모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라고 당부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2.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3.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4.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1.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2.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3. 대전시 2026년 산불방지 협의회 개최
  4.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부활할까 "검토 중인 내용 없어"
  5. 유성구, '행정통합' 대비 주요사업·조직 재진단

헤드라인 뉴스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재정·권한 이양 방식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재정과 권한을 법에 명확히 담지 않은 통합은 실효성이 없다고 여당을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출범을 위한 법 제정을 우선한 뒤 재정분권 논의를 병행해도 충분하다며 맞섰다. 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입법공청회에서는 광역단위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쟁점으로 재정·권한 분권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여야는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과 권한을 '지금 법에 담아야 하느냐', '출범 이후..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