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백소회와 이완섭 서산시장 간담회

충청권 지도자 모임 백소회에서 서산시청 방문해 이완섭 시장과 함께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간담회 백소회와 함께 하는 시정협력 간담회, 한화토탈에너지스 방문해 생산현장 답사,서산 부석사방문해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친견

“백소회 회원님들의 해뜨는 서산 방문을 환영합니다!”

충청권 지도자 모임인 백소회(회장 윤은기)는 4월29일 서산시(시장 이완섭)를 방문해 이완섭 시장과 함께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간담회 백소회와 함께 하는 시정협력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윤은기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해뜨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슬로건으로 한 서산시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으로부터 시정브리핑을 들은 뒤 지역향토음식과 계절메뉴로 오찬을 함께 나누고 서산시에 위치한 기업인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답사했다. 이어 서산 부석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원우 주지 스님으로부터 현안을 청취하고 부석사 경내를 견학했다. 백소회 회원들을 따뜻하게 환대해준 이완섭 시장의 서산 시정 이야기와 고향 방문 행사를 마친 뒤 윤은기 회장과 회원들의 소회를 지면에 담아본다.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장 이완섭입니다^^. 서산까지 먼 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함께해주신 백소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시정 간담회는 물론, 산업 현장과 문화유산까지 서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함께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다져온 통찰과 따뜻한 격려는 저에게 큰 울림이 되었고, 서산시를 더 단단하게 이끌어갈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지혜를 나눌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백소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각계 명사 모임과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지혜와 경험을 수렴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서산시의 시정 비전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고, 시정 5대 목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입니다.

서산시 상징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랜드마크는 ‘해뜨는 서산’이고, 브랜드 캐릭터는 ‘해누리·해나리’입니다. 관광 캐릭터는 ‘가티·오슈’입니다. 시조는 ‘가창오리·장다리물떼새’이고, 시목은 ‘소나무’, 시화는 ‘국화’입니다.

서산 9경은 1경 해미읍성, 2경 서산마애여래삼존상, 3경 간월암, 4경 개심사, 5경 팔봉산, 6경 가야산, 7경 황금산, 8경 서산한우목장, 9경 삼길포항입니다.

서산시 면적은 충남의 9%를 차지하고, 인구는 18만 여 명입니다. 행정구역은 1읍9면 5동이고 공무원 수는 1280명, 기업체는 585개사, 국가유산은 국보, 보물, 사적 등 국가지정 28개와 유형, 무형, 기념물 등 도 지정 37개가 있습니다. 학교는 56개교, 의료는 179개소, 주택은 9만5340호로 주택보급률이 114.09% 지요.

교통 및 산업 현황을 말씀드리면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국내외 항만 물동량 전국 6위의 서산 대산항이 있지요. 전국 최고 수준의 석유화학,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에틸렌 생산능력은 전국 2위입니다. 자동차 관련 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데요. 모닝, 레이 생산지이고,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76개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광활한 대지와 고품질의 농특산품이 생산되지요. 벼 경지면적은 전국 3위이고,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 생강 재배면적은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48KM의 해안선과 청정 갯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지로는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한우목장, 교황청 승인을 받은 해미국제성지,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 철새 도래지 천수만, 내포문화권 가야산, 600년 역사의 해미읍성, 신비로운 암자인 간월암, 백제의 미소 마애여래삼존상, 서해안의 미항인 삼길포가 있습니다.

역사적인 인물로는 신라시대 최고 문장가인 최치원, 조선시대 천상열차분야지도 류방택, 몽유도원도 안견, 진무공신, 충무공 정충신, 조선후기 판소리 8명창 고수관, 방만춘, 근현대에 들어와 청춘예찬 민태원, 대지, 만가의 윤곤강, 옹달샘 김석중, 국악 명가 심정순 일가가 있습니다.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를 달성했고,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공약)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107개 공약 중 2026년 1분기에 91%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역대 최대 예산 규모와 외부재원을 확보했고, 멈췄던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이 본격화됐습니다. 지속적인 기업유입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했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축했습니다.

민선 8기 핵심과제는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국토부 제3기 수소도시, 그린UAM-AAV 핵심부품 시험 평가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스마트팜 육성지구경제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전략 산업 육성입니다. 또 입체적·체계적 도시 스펙트럼 확장을 위해 도시 확장과 산단 개발을 하고,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도시재생사업, 남부권 농산어촌 개발, 어촌신활력증진을 통해 풍요롭고 편리한 정주 여건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또 서산-대산간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황해권 중심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서산공항 개항으로 하늘길을 열고, 대한민국 7대 기항지 국제 크루즈선 운항으로 바닷길을 열고,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로 땅길을 열었습니다.

환황해권 중심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산-충남-전국을 잇는 철도망으로 충청내륙철도, 내포태안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 인입철도를 개설했습니다.

또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위해 충남도 최초로 임신축하금을 지급하고, 산후조리도우미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경로당을 신축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외국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택시 운영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저소득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하고 있지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문화예술타운,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박물관),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 센터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또 모두가 즐기는 시민중심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팔봉 국민체육센터, 지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서산 클라이밍장 조성, 야외체육시설 조성을 했습니다.

오감만족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명품 산은 명품 힐링공간 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바다는 세계 5대 갯벌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하늘은 생태·탐조관광 2025 아시아 조류 박람회를 개최예정입니다.

5S5품 기반의 행정혁신을 위해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과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등 시민중심 시민행복 행정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2022년에는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등 총 47개 부문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등 총 57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등 총 59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해뜨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에 와주신 백소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고향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윤은기 백소회장

▲백소회 첫 번째 고향 방문 행사는 감동과 자긍심을 느낀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창의력과 열정으로 눈부신 지역 발전을 이루신 이완섭 시장님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완섭 서산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서 모든 행사 일정을 완벽하게 준비해주시고 성심껏 안내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바쁜 일정으로 함께 가지 못하신 회원님들 모두 내 고향 충청 발전을 더욱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내 고향 충청북도 지역을 방문하는 행사를 준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소회는 33년의 역사를 지닌 충청권 지도자 모임입니다. 1992년 창립된 충청권 명사 모임 백소회는 '백제의 미소'를 줄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백소회 회원은 전 현직 장 차관, 지자체장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백소회는 고향발전이 나라발전이라는 신념으로 매월 모임을 갖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혜를 모아왔습니다. 이번에 고향의 발전 모습을 직접 살펴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서산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해뜨는 서산' 이라는 창의적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지향적으로 도전하여 놀라운 성과를 이룩한 발전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완섭 시장님과 회원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쏟아졌습니다. 의미가 큰 민관협업의 장입니다. 앞으로 충남 북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자체 성과와 추진 계획을 듣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겠습니다.

충청의 덕목은 품격· 배려· 화합· 융합창조입니다. 갈등과 대립이 심화된 지금이야말로 백소회가 충청의 덕목을 살려 국민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할 때입니다.

저는 고향이 본래 서산인데 나중에 행정구역이 당진으로 변경돼 농담 삼아 제 고향은 ‘서당’이라고 부릅니다. 백소회의 첫 고향 방문 행사로 서산을 방문하게 돼 기쁘고 이완섭 시장님과 공무원분들께서 저희 백소회를 극진히 환대해주시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서산시의 눈부신 발전상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완섭 시장님, 섬세한 준비와 환대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서산시의 놀라운 발전에 모두 큰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고향발전이 나라 발전입니다.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구천서 대한민국헌정회 운영위원장

▲서산을 희망의 도시로, 주민들이 행복한 최고의 삶의 도시로 만드는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신 이완섭 시장님,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시정 안내 브리핑을 보면서 대단한 실적과 업적에 감탄했고,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신 것에도 감사드립니다. 이 지역 출신 변웅전 의원과 통화했는데 오늘 함께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완섭 시장님, 진한 감동의 고향 방문, 감사했습니다. 해뜨는 서산 눈부시게 발전시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헌신하고 계신 민선 8기 시장님과 보좌진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서산시가 충남의 수부도시로 더욱 우뚝 서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안상수 전 국회의원(전 인천시장)

▲저는 고향이 태안임에도 경기고와 서울대 졸업 후 인천에서 민선 3, 4기 인천광역시장으로 8년, 국회의원 3선을 지내는 동안 늘 고향을 응원하면서 이완섭 서산시장님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백소회를 통해 고향 땅을 밟으며 이완섭 서산시장님을 만나 뵈어 넘 반갑고 눈부신 서산 발전 상황을 보게 되니 기쁩니다. 어느 도시나 조직이나 회사나 지도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마쓰시타 전기산업 설립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처럼 이완섭 서산시장님의 능력이 서산을 발전시키고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켰다고 생각합니다. 해뜨는 서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주시길 바라고 서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주) 강정훈 총괄 공장장

▲저희 한화토탈에너지스 (주)는 서산시 대산읍 독곶 2로 103에 위치해 있고 종업원 수는 1545명, 공장면적은 20만 1743평입니다. 1988년에 착공했고 91년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석유화학제품 제조와 기초유기화합물 등을 주업종으로 하고 있고 연 매출은 2023년 기준 12조 4817억 원입니다.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다양한 생산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연 생산량은 997만 톤에 달합니다. 지역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석유화학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을 추진 중입니다.

-서산 부석사 주지 원우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서산 부석사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도비산 동쪽 사면의 사찰로, 1984년도 지정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전통사찰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로 677년 문무왕 시절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무학대사가 중수하였습니다.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입니다. 부석사는 2012년 절도범에 의해 대마도 관음사에서 한국으로 밀반입된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환수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1330년 고려 충숙왕 17년에 창건됐고,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소장돼 있었습니다. 고려말 왜구 약탈에 의해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3년 10월26일 대법원은 원고 부석사 패소 상고기각 판결 선고를 내렸습니다. 고려시대 서주 부석사와 원고 부석사의 동일성은 인정하지만 일본국 민법에 의해 일본 관음사가 불상을 시효 취득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원고는 불상의 소유권을 상실하였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석사 소유권을 불인정하고 일본 관음사 소유권을 인정한 것이지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판결 결론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하여 상고를 기각한다는 판결이 선고된 것입니다. 인도청구소송 대법원 판결 부석사 패소 후 일본으로 5월10일 환부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본래의 자리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개최했습니다. 현재까지 관람객 수는 약 3만 여명에 달합니다. 647년만에 귀향한 서산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반드시 고향에 다시 돌아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석준 회원(전 기상청장)

▲어제 백소회의 일원으로 참가한 서산시 고향방문은 특별한 감회와 자부심이 느껴진 이벤트였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님은 뵈면 뵐수록 '바로 이런 분이 행정의 달인' 이고 '도시경영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도농복합도시 서산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려는 여러 인프라 건설과 사업모델을 보고 공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직원들의 얼굴 표정이나 눈빛, 태도에서도 자신감과 자긍심이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중앙정부의 예산이나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도움이 있다면 서산 같은 도시는 무한한 잠재 성장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100만 평 규모의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는 진짜 현대적인 공장을 구경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의도보다 넓은 면적에 조성된 공장을 둘러 보면서 이러한 기업들의 뒷받침 덕분에 한국경제가 저력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유로부터 얻어진 각종 소재가 또 다른 산업의 씨앗이 되는 것을 목격하니, 기업이 곧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부석사는 제가 본 절 가운데 가장 멋진 장소에 자리 잡은 아담한 곳이었고, 고려 시대에 창건했다는 역사성에서도 무게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고향 방문을 통해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기에 오늘 아침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이완섭 시장님과 이번 고향 방문행사에 수고하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이환 회원(전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장)

▲해뜨는 서산시는 행정과 경영이 융합된 디자인 감각이 특출난 도시입니다. 서산시의 상징인 가창오리 군무에서 배우는 질서와 배려가 담겨 충청도 양반문화인 겸손과 겸허함을 낳게 합니다. 해뜨는 서산시는 환경친화적 도시로 손색이 없습니다. 홍보영상 또한 한편의 다큐 영화이자 아름다운 한 편의 시 작품입니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라는 유행가처럼 서산은 뜨는 해 같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뜨는 해도 아름답지만 지는 해도 아름답습니다.

-김벽수 회원(SBS 사우회 회장. 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서산에서 함께 한 어제는 매우 행복하고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서산의 이웃인 홍성 출신으로서 특별한 감회도 있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윤은기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과 환대해주신 이완섭 시장님 등 서산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이근설 회원(연세 MBA 사무총장)

▲서산시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완섭 서산 시장님과 아흔회라는 모임을 한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이번 서산시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는데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들을 진행 순으로 선정하여 올려드렸습니다. 즐거웠던 서산 여행을 기억하시는 귀한 사진 이미지들이 되길 기대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호 회원(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소장)

▲이완섭 서산시장님께 구석구석 시정이 미치는 말씀을 들으면서 지방자치제의 장점과 모범을 보는 듯 했습니다. 고 정주영 회장의 발자취를 기리는 프로젝트도 꼭 이루리라 믿습니다.



-김현식 회원(전 충남문화재단 대표)

▲오늘 너무 즐겁고 보람있는 일정이었습니다. 회장님 이하 운영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의 간절한 소망이었던 '정주영랜드' 라는 위대한 프로젝트를 우리 백소회의 힘으로 이룰 수 있겠다는 희망을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귀가합니다.

-문영배 회원(한울회계법인 공인회계사/세무사)

▲이완섭 시장님 섬세한 준비와 환대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놀라운 발전에 모두 큰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고향발전이 나라발전입니다.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변인근 회원(중앙디자인 대표이사 회장)

▲이완섭 시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지자체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서산시처럼 진취적이고 활동적이며 생동감 있는 곳은 못 봤습니다. 특히 이 시장님의 전문지식과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은 모든 시민들을 감동시키고 있음이 분명하고 특히 공무원들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는 시장님의 솔선 리더십이 만들었다 여겨집니다. 서산시의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이 보였습니다. 과분한 환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김흥기 회원(한국사보협회 회장/발행인)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여러분의 환대에 깊이 감사합니다. 한화 현지 공장, 그리고 부석사의 아름다운 정경들과 함께 평생의 정겨운 추억들로 인해 마음 한 가운데 아름다운 기억으로 꽤 오래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일정을 같이한 백소회 여러 선후배님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베풀어주신 모든 정성이 감동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류호천 회원(브랜드 리소스 컨설팅 회장)

▲어제 서산방문 잘 다녀왔습니다. 이완섭 시장님과 애쓰신 서산시청 자치행정국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7월 백소회에 처음 나간 이래 백소회의 일원임을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시청의 촘촘한 준비와 환대에 감사함과 푸근함을 느낄 수 있었고 해뜨는 서산의 눈부신 발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산을 몇 번 가보긴 했지만 그동안은 관찰자(여행자) 입장이었다면 이번엔 서산에 대하여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과 같은 고향방문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고 더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시면 감동은 커지고 회원간의 끈끈함이 더해질 것 같습니다. 아울러 백소회의 이런 활동들이 충청발전의 에너지가 되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이완섭 시장님과 서산시청 관계자님께 감사드리고 서산시를 응원합니다.

사전 준비를 잘해주신 백소회 운영진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홍성표 회원(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군사전략실장)

▲이완섭 시장님, 어제 진한 감동의 고향방문, 감사했습니다. 해뜨는 서산 눈부시게 발전시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헌신하고 계신 민선8기 시장님과 보좌진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백소회 첫 번째 고향방문 행사는 감동과 자긍심을 느낀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창의력과 열정으로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룬 이완섭 시장님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서산시장님과 관계자들께서 모든 행사일정을 완벽하게 준비해주시고 성심껏 안내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 바쁜 일정으로 함께 가지 못하신 회원님들 모두 내 고향 충청발전을 더욱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내 고향 충청북도 지역을 방문하는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기록 회원(법무법인 린 파트너변호사)

▲안녕하세요? 최기록 변호사입니다. 백소회 고향방문 행사에 참석하게 된 것은 제가 근래에 가장 잘 결정한 일 같습니다. 제가 복이 많네요. 신입회원으로서 존경하는 선배님들께 인사드릴 기회를 가지게 된 점, 이완섭 서산시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준비를 보면서 고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하여 새롭게 생각을 가지게 된 점, 예전의 추억을 되살릴 기회를 가지게 된 점(회라고는 아나고만 알다가 우럭이라는 생선회를 최초로 서산에서 접한 기억, 삼성토탈 업무를 하면서 김장하러 왔던 기억, 고등학교 3년간 저와 같은 방을 썼던-이제는 고인이 된 대산면 출신 친구와의 추억 등), 전등사에서 어렴풋이 봤던 부석사 원우 스님이 알고 보니 고등학교 후배라는 것을 알고 인연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 점 등을 느끼게 된 모든 일정이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백소회 회장님과 운영진들, 이완섭 서산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찬봉 회원(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세계를 무대로 뻗어 나가는 고향의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고향 발전에 진심이신 이완섭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세심하게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윤은기 회장님과 조석준전 기상청장님, 이근설 연세 MBA 사무총장님 등 집행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산에서 함께한 어제는 매우 행복하고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서산의 이웃인 홍성 출신으로서 특별한 감회도 있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윤은기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과 환대해 주신 이완섭 시장님 등 서산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황태인 회원(토브넷 회장)

▲어제 서산시 방문에서 이완섭 시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서산시의 발전상을 보았고 이에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서산시 관계자분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더 더욱 감사드립니다.

모든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하시고 실행하신 윤은기 회장님과 집행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제 행사를 통해 백소회 회원분들과 더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음에도 감사드립니다. 백소회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박수복 회원(한서대 예술인문경영 최고위과정 주임교수)

▲저희 고향 서산을 방문해주시고 귀한 걸음 해주신 백소회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서산 안견의 고장 서산 환영합니다. 안전한 여행 되소서. 백소회 귀한 분들 환영합니다. 서산시의 지극정성어린 환대에도 감사드리고, 서산 부석사를 방문해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친견하고 서산시와 충남도, 서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봉안위원회 등이 함께 추진한 불상 환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도 의미 있었습니다. 금동관세음보살 좌상이 647년만에 귀향했는데 5월10일 다시 일본으로 돌려보내지는게 몹시 안타깝습니다. 반드시 고향에 다시 올 수 있길 기원합니다.


한성일 편집위원(국장)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