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CE 어워즈는 15~1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WSCE 2025의 부대 행사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우수 기술·서비스·프로젝트를 보유한 국내외 도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2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진흥원은 태안군에서 원도심과 기업도시에 의료·관광 중심의 스마트 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및 스마트정류장을 도입해 고령화·인구감소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성과로 인정받아 '베스트 파트너십'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진흥원의 스마트시티 수행 역량과 협업 능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충남도 및 15개 시군과 협력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도시 조성과 관련 서비스 및 콘텐츠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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