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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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진요근 이사장, 글로벌 최고 효도 명인대상 수상

  • 승인 2025-12-26 00:1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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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5년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GMAEA ) 창립 11주년 행사가 12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 리조트에서 열리는 가운데 세계효운동본부 진요근 이사장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GMAEA) 이의한 총재로부터 그간의 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28일 한국 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세계효운동본부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제4대 조남희 대표총재 취임식을 성공리에 마쳤고 21년 동안 효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공로와 30여 년 넘게 전국을 돌면서 외롭고 쓸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무료 경로 효잔치를 300회 넘게 해온 공로로 글로벌 최강 명인대상 시상식을 통해 세계최고 효도 명인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효운동본부 창립자인 진요근 이사장과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GMAEA) 창립자인 이의한 총재는 이에 앞서 지난 2024년 11월 18일 아시아 및 세계 50여 개국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한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GMAEA) 창립 10주년 행사장인 서울 신라호텔 행사장에서 세계효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진요근 이사장은 가수로서 강진 가수, 문희옥 가수와 함께 축하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진요근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히트곡인 ‘불효’(진요근 작사, 김정일 작곡) 와 ‘덤으로 사는 인생’ (김시원 작사, 이호섭 작곡) 등 2곡을 불러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감동과 호응을 얻으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진요근 이사장은 이날 글로벌 최고 효도 명인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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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요근 이사장과 이의한 총재
이에 진요근 이사장은 수상 소감으로 “한국의 효정신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꽃피우기 위해 GMAEA 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효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21c 국가 경쟁력은 효를 바탕으로 한 인성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1c 최고의 석학자 영국의 아놀드 토인비 박사는 한국의 효사상을 아시아인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고 말했다.



진 이사장은 이어 “한국의 효 사상은 아시아인의 등불을 넘어서 세계인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큰포부를 밝혔다.

가수로서 암투병 5년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효실천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평생 효운동에 몸바쳐온 효운동가인 진요근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있다면 단연코 효라고 생각한다”며 “효를 새롭게 글로벌하게 콘텐츠화 해서 한국의 효정신 문화를 세계로 수출 하고자 한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진 이사장은 특히 “효는 백행의 근본이고 실천이 중요하다”며 “효는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이고, 콩 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효는 나를 낳아준 부모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효운동본부 홍보대사는 강진 가수, 진성, 배일호, 김국환, 설운도 ,박상철, 현당, 박강성, 진동민(악어 유튜브), 박찬호 야구선수, 김경암 가수, 허진주 가수, 유화 가수, 허서윤 시낭송가 겸 모델, 강민주 가수, 진덕춘 크리에이터(Bj), 문연주 가수, 배은정, 현숙, 이혜리, 우연이, 박윤조 웃음치료사, 류근장 씨 등이다. 또 공동총재는 개그맨 김보화, 정종철 마빡이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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