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마음 가득" 태안군, 연말 맞아 성금 기탁 줄이어

  • 충청
  • 태안군

"이웃사랑 마음 가득" 태안군, 연말 맞아 성금 기탁 줄이어

24일 미래엔서해에너지 1천만 원,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404만 8000원 성금 기탁
박흥열 씨 200만 원,다사랑어린이집 40만 원도 온정 전해

  • 승인 2025-12-27 22:1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4. 성금 기탁 6(다사랑어린이집)
연말을 맞아 태안군에 관내 기관·업체 및 군민들의 온정이 답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다사랑어린이집 성금기탁 모습. 태안군 제공


연말을 맞아 태안군에 관내 기관·업체 및 군민들의 온정이 답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미래엔서해에너지, 태안소방서(의용소방대·발전위원회·직원), 주민 박흥열 씨, 세이프로지스틱스(주), 다사랑어린이집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 공급기관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송민섭 대표와 정철원 미래혁신본부장, 박기범 경영기획팀장, 김진솔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0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같은날 태안소방서 및 의용소방대·발전위원회도 방희근 소방행정과장과 박일 팀장, 의용소방대 오창 연합회장·안연식 여성회장, 발전위원회 전창균 위원장 등이 태안군청을 찾아 성금 404만 8000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12월 6일 '태안소방서 오픈데이 바자회' 행사 개최에 따른 수익금으로, 참석자들은 기탁식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군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 출신으로 지난 여름 남면으로 이주한 박흥열(74) 씨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시에 위치한 화물자동차 운송업체 세이프로지스틱스(주)도 같은날 이창국 대표와 윤수진 이사가 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태안읍에 위치한 다사랑어린이집도 이날 연희경 원장과 김동우 교사, 문서환·윤채령·정세빈 어린이가 군청을 찾아 성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연희경 원장은 지난 9월 20일 태안군아이키움터와 연계해 개최한 벼룩시장에서 어린이집 아동들이 얻은 수익금에 교직원들의 정성을 더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2.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3.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4.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5.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1.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2.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3.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4. '포스트 지선' 여야 상반된 처지… 민주 '원팀가속' vs 국힘 '갈등지속'
  5.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헤드라인 뉴스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전 교실에서 몰래 구호문을 주고받으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한 학생의 이름이 뒤늦게 역사 앞으로 불려졌다. 1960년 3·8민주의거에 참여하고 최근에서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김태진 선생(84·대전고 40회)이다. 김태진 선생은 올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뒤 8일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자신이 참여했던 3·8민주의거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선생은 1960년 당시 대전고 2학년이었다. 점심시간 뒤 시위가 있다는 말이 반 대표들에게 전달됐고, 수업 중 몰래 구호문이..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 규명 속도…발화 추정지점 확인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 규명 속도…발화 추정지점 확인

사상자 74명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사 화재사고에 대해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본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 20여 명이 화재현장 발화 추정지에 대한 추가 합동 감식을 벌였다. 6월 4일 경찰은 관계 기관·유족과 합동 감식을 벌여 발화부로 추정되는 공장 1층과 기계 설비 등을 확인하고, 기계적·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들여다봤다. 발화 목격 지점에 잔해물이 있어 제거한 뒤 이날 추가 감식을 진행..

첫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1호` 무덤궤도서 OFF…16년간 16억㎞ 우주비행
첫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1호' 무덤궤도서 OFF…16년간 16억㎞ 우주비행

대한민국 첫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무게 2.5t)'가 16년간 16억㎞ 우주비행을 마치고 위성의 무덤으로 불리는 폐기궤도에 진입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6월 8일 새벽 1시 32분에 천리안위성 1호기의 전원을 차단해 운영을 종료하는 비활성화 조치했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는 16년간 기상·해양 관측 및 통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한민국은 이때 세계 7번째 기상관측 위성 보유국 반열에 올랐으며, 해외 의존도를 벗어나 독자적인 기상정보를 확보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