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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제공=진주시> |
이번 교육은 총 70개 과목에 1324명의 수강생을 선발하며, 본 교육은 8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정기교육은 16주 과정으로 자격증, 취미, 건강, 예술 등 69개 과목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12주 과정의 특별전문강좌 '통합인지놀이지도사'가 신설돼 운영된다.
이 과정은 고령사회에 대비한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수료 시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여행중국어', '카페베이커리', '실용미술', '실용피아노', '야간스케치' 등 5개 과목이 새롭게 개설됐다.
또한 기존 '여행일본어', '여행영어', '꽃차소믈리에', '어반스케치' 등 일부 과목은 교육 시간을 확대해 운영된다.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4개월 기준 6만 원이다.
신청은 진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수강생은 8월 5일 컴퓨터 자동추첨 방식으로 선발되며, 누리집 공지와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민들 배움을 지원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람은 멈추지만 배움은 흐른다.
배움의 시간 속에 계절은 또 한 번 성장을 이룬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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