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청군 전기차 충전<제공=산청군> |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조치다.
군은 승용차 86대, 화물차 42대에 대한 지원을 마련했다.
신청은 7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 등이다.
청년층은 국비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화물차는 농업인과 소상공인에게 각각 추가지원이 적용된다.
보조금은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은 충전 인프라 확충 등 후속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친환경 차가 골목을 누빌수록 마을의 공기와 풍경도 바뀐다.
엔진 소리는 줄고, 조용한 변화가 속도를 낸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