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청의 현장 방문 점검을 병행해 진행되며 특히,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그 외 학교는 자체 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현장 점검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지원청이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직접 방문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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