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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을 통해 원아들과 나눔교육을 진행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은 1:1 결연을 통해 방글라데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참여 유아기관 원아가 지구촌 이웃을 이해하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과 방글라데시 나라 이해 교육 교구를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45호 나눔 유아기관으로, 이날 직원 파견 나눔교육과 좋은이웃유아기관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나눔교육을 통해 다른 나라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본부장은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의 따뜻한 참여가 방글라데시 아동에게는 소중한 격려이자 미래를 향한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유아기관과 협력해 아동 간 연대와 교류를 기반으로 나눔 인성교육을 확산하고,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충북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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