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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남자 18세 이하부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충남체육고등학교 3학년 남시현 선수(사진 중앙)가 압도적인 경기력과 강인한 집념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사진=충남체육고등학교 제공) |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남자 18세 이하부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충남체육고등학교 3학년 남시현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과 강인한 집념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남시현 선수는 매 라운드 뛰어난 경기 운영과 집념 어린 플레이를 선보이며 상대를 완전히 제압했다.
지난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그의 얼굴에는 그동안 흘려온 피와 땀방울의 감동이 그대로 묻어났다.
충남체고 관계자 및 지도진은 “평소 성실하게 묵묵히 기량을 다져온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복싱을 이끌 유망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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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시현 선수의 이번 쾌거는 단순한 개인의 승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일궈낸 따뜻한 결실이기도 하다. 논산시 연무읍 출신인 남 선수는 연무중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복싱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사진=이광선 논산시복싱협회장 제공) |
어린 시절의 작은 꿈이 결실을 맺기까지는 묵묵히 뒤를 받쳐준 스승들의 헌신이 있었다. 이광선 논산시복싱협회장을 비롯해 돌펀치체육관 전우근 관장, 연무중학교 정찬양 코치, 충남체육고등학교 홍민 코치 등 지도자들의 지극한 보살핌과 지인들의 진심 어린 관심이 남 선수를 단단하게 단련시킨 양분이 되었다.
이번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연무읍주민자치회 강신홍 회장은 깊은 감동과 함께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강 회장은 “어린 시절 연무에서 시작된 작은 꿈이 이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금메달을 축하하는 데서 그쳐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지도자와 주변 지인들의 개인적 지원에 의존했다면, 이제는 논산시와 체육회,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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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장 상장과 금메달.(사진=충남체육고등학교 제공) |
한편, 남시현 선수의 성과와 더불어 연무중 출신의 차강진(용인대 1학년), 김서준(충남체고 3학년), 윤주찬·오승현(연무중 3학년) 등 차세대 유망주들도 링 위에서 푸른 꿈을 키워가고 있어 지역 체육계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연무의 자랑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거듭날 남시현 선수와 지역 유망주들의 힘찬 원펀치가 세계를 향해 날아오를 그날을 온 논산 시민이 함께 응원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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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