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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의 △사업 및 성과계획 적정성 △목표 달성을 위한 내·외부 협력자원 활용 △정기적 평가 및 개선도 △확산 및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 심사로 이뤄졌다.
영광군이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문제에 대해 한의약을 활용한 보건교육, 질병 예방, 영양개선, 신체활동 장려,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등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하고 협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7주간 중년층을 대상으로 갱년기와 뇌 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요구에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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