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읍 지사협이 지난 23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현판이 전달된 곳은 '텃밭 쌈밥식당(대표 김학배)'과 '고창 효 사랑 주간 보호 센터(센터장 조상봉)'로,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 원씩 정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는 고창읍장, 부읍장, 고창읍지사협 위원 등이 참석해 착한 가게 가입 업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업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고창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읍은 2025년도 3분기까지 13개 업소(순백당, 모양이동통신, 오늘도 뒷고기, 텃밭쌈밥식당, 우리여행사, 점프노리 키즈카페, 고창풍천장어식품, 트이어, 고창효사랑주간보호센터, 남양유업고창가정대리점, 고창주류, 태흥갈비, 온미디어아트센터)가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해 총 53개 업소가 정기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