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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교육청) |
이번 조사는 2025학년도에 배포된 자료의 실제 활용도를 살펴보고, 학생·학부모·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2026학년도 안내자료를 한층 더 현장 친화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의 경우 2024학년도 6학년 담임 또는 진로 담당 교사, 중학교는 1학년 학생과 학부모다. 참여는 학교에서 안내하는 인터넷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개별 응답으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안내자료 활용 여부 △중학교 생활 적응에의 도움 정도 △가장 유익했던 항목(예: 교과과정·생활규칙·진로 정보 등) △향후 추가·보완이 필요한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안내자료의 강점과 개선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학교 가는 길'은 학생들에게 두려움 대신 설렘으로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안내서"라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자료를 개발해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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