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
그동안 관광지마다 군민 혜택이 달라 혼란이 있었다는 점을 개선해, 이번 정비로 군민 누구나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은 창포원, 수승대, 산림레포츠파크, 항노화 힐링랜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등 5개 시설이다.
거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명예 군민은 ▲입장료 면제 ▲주차요금 면제 ▲시설 이용료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혜택은 오는 9월 24일부터 시행되며, 군은 홍보를 강화해 많은 군민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민선 8기 들어 동서남북 관광벨트 조성을 완료하고, 치유산업특구 지정과 2026년 거창방문의 해 준비 등 관광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생활인구 100만 시대와 산림휴양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