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정과제와 영천시 주요 현안을 긴밀히 연계해 지역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부처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남권 통일플러스센터 조성사업 ▲대구권 광역철도(동대구~영천~포항) 건설사업 ▲영천 미래형 친환경 국가산업단지 조성 ▲노유자 친화형 체육센터 건립 ▲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 ▲드론 CEMA 방호 기술지원센터 구축 ▲청년농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보고회를 시작으로 각 사업의 실행 전략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방문 및 공모사업 대응을 적극 추진한다.
또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선제적 대응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정우 부시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을 유기적으로 접목해야 국가재정 지원을 확보할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와 중앙부처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영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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