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추석맞이 농축산물 환급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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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추석맞이 농축산물 환급행사 개최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 승인 2025-09-25 09:1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천읍시장, 추석맞이 농축산물 환급 행사
사천읍시장, 추석맞이 농축산물 환급 행사<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환급 행사를 연다.

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천읍시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농축산물 취급 5개 업체와 채소 취급 3개 업체 등 총 8개 점포가 참여한다.

시민들이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현장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구매액의 최대 30%이며, 1인당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 원이 환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사천읍시장을 찾아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장바구니에 담긴 따뜻한 혜택이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한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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