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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제공=차원시> |
개방 구간은 2층과 3층이며 총 113면으로, 시장 주변 혼잡 시간대 분산과 회전을 유도한다.
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해 입출차 안내와 질서 유지에 나선다.
시설물과 이용자 안전을 위해 대인·대물 보험도 가입해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이용 방법은 현장 안내 표지에 따라 지정된 진입로로 들어가면 되며, 주차 후에도 안내 동선을 따르면 이동이 수월하다.
추석 성수기 특성상 피크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시간대 분산 이용을 권한다.
마산어시장 내 가맹점에서는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 점포와 연계한 결제 안내를 강화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혜택을 체감하도록 지원한다.
창원시는 "무료 주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이동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 이용을 돕겠다"며, "기간과 위치, 이용 수칙을 확인한 뒤 질서 있는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주차장 정보와 현장 운영 사항은 기간 중 주차장 안내요원과 안내 표지를 통해 수시로 제공된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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