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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 복지회관 준공식<제공=산청군> |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삼장면 복지회관은 지리산권 사회복지관(삼장면 대포리 84-1) 확장 리모델링으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이다.
2023년 착공해 올해 4월 지상 2층 규모로 완공했다.
1층에는 헬스장과 다목적실, 요리공방, 공용빨래방을 배치했다.
2층에는 회의실과 서예실, 주민 휴식과 담소를 위한 작은도서관을 마련했다.
현재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각종 회의 장소로 운영 중이다.
삼장면 거점지와 배후마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지회관을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체육활동 거점과 덕천강 주민건강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군은 생활SOC 확충을 통해 면민 이용 편의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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