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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 전경<제공=의령군> |
대책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물가 합동지도·점검,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취약계층 지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연휴 전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과 귀성객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는 13개 반, 23개 부서, 200여 명이 종합운영실에 비상 근무한다.
재난안전대책반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가스와 전기 등 주요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다중이용시설 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20개 품목 가격 동향을 점검한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의령사랑상품권을 한시적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토요애 쇼핑몰 특별 할인전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병행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1,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한다.
결식 우려 아동 180여 명에게는 식품권을 지원하고, 관급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의료 분야는 의령병원 중심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당번약국을 지정해 야간·휴일 응급 수요에 대응한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명절 쓰레기 수거를 지원하고, LPG 판매소 윤번제를 운영한다.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의령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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