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온누리상품권은 시설의 명절 식재료와 생필품 구입에 활용되는 한편,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태고자 한다"며 "아울러, 이번 나눔이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명절과 연말연시 기부를 비롯해 농번기 일손 돕기, 재해 복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