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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품평회<제공=거창군> |
행사는 거창사과발전협의회와 한국포도회 거창군지부가 주관하고 거창사과원협·열매나무가 협찬했다.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와 유통·소비자 대표가 참여했다.
당도·과중·색택·균일도·식미를 기준으로 총 20점(사과 10점, 포도 10점)을 선정했다.
출품 규모는 81농가(사과 42, 포도 39)였다.
사과 부문 대상은 하선기(고제면), 금상은 배충열·하완기(이상 고제면) 등 10명이 수상했다.
포도 부문 대상은 이승필(거창읍), 금상은 이홍준(가조면)·공판술(거창읍) 등 10명이 수상했다.
심사 결과 홍로는 고제면, 샤인머스캣은 거창읍이 강세를 보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10만~50만 원 범위다.
대상 수상자 상장은 축제 폐막식에서 전달된다.
수상작과 출품 사과·포도는 '녹색곳간 거창농산물대축제' 기간 전시된다.
전시 기간은 9월 25~28일이며 장소는 거창 스포츠파크 내 거창농업홍보관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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