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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학교복합시설 타당성 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완료 보고회<제공=거창군> |
보고회에는 거창군의회 김향란 총무위원장, 김홍섭·표주숙 의원,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거창초등학교 교장, 운영위원회와 총동문회 관계자, 군청 간부 등 22명이 참석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2024년 8월 교육부 공모 선정 사업이다.
거창초등학교 내 신관동을 철거한 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673㎡ 규모로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298억 원이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거창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026년 실시설계,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 순으로 행정절차와 공정을 추진한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 미래형 돌봄교실, 평생학습시설 등이다.
아동 돌봄과 지역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용역사는 건축 방향, 공간 구성안,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용 대상과 시간대 운영, 안전·주차 등 세부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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