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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최근 행안부 민방위 유공 평가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
25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민방위 업무 추진 전반에 걸쳐 ▲민방위 편성 및 교육훈련 내실화 ▲민방위 대피·급수시설 관리 철저 ▲민방위 장비의 체계적 관리 ▲지역 특성에 맞춘 훈련 확대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탁월함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가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특히 영광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화된 비상급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하여 재난 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 내 민방위대피시설에 대해 분기별 표지판 보수, 응급 처치함 교체 등 시설 환경 개선과 안전 장비 확충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피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망을 강화하였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은 민방위 대원과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상급수시설과 대피시설을 포함한 민방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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