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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왼쪽) 영천시장이 3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결특위 위원장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시는 지난 3일 최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결특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이 같은 사업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방문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영천 광역환승센터 건립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영천경마공원 레저세 감면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국립 저수지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드론 CEMA 방호 기술지원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이들 사업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 농업 기반 조성, 관광자원 개발,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영천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들이다.
최기문 시장은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영천의 미래를 견인할 대규모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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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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