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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전경 |
김장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무 뿌리나 껍질, 고추씨 등은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만으로는 처리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김장을 담그는 과정에서 나오는 절임배추나 무, 젓갈류, 양념 등은 수분과 이물질을 최대 제거한 뒤 50ℓ 이하 종량제봉투에 담아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해야 한다. 이때 다른 일반 쓰레기와 혼합해서는 안 된다.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은 기존 방식대로 전용 용기에 배출하거나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최기문 시장은 "김장철은 평소보다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이 커지는 시기"라며 "한시 허용 기간 동안 누구나 편리하게 김장쓰레기를 배출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수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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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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