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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군 화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21일 화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생필품 기탁식을 갖고 있다. |
경북 영천군 화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라면, 달걀 등을 넣은 생필품세트를 지역 2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정낙정 협의회장과 김경희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화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2024년부터 '행복 농장'을 운영하며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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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