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민주당, "K-스틸법 국회 통과 환영" 논평

  • 전국
  • 부산/영남

포항 민주당, "K-스틸법 국회 통과 환영" 논평

"실질적 지원책 담겨 미래 철강 산업 방향 제시"
"탄소중립 시대로의 성공적 전환 이끄는 마중물"

  • 승인 2025-11-27 17:4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박희정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는 27일 논평을 내고 국회 본회의에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 시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K-스틸법은 글로벌 무역 장벽과 공급 과잉, 그리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 철강 산업이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포항은 철강산업 침체가 지역 전체 위기로 이어져 어려움이 컸던 만큼, 이번 특별법 통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보탰다.

K-스틸법은 철강 산업을 단순한 제조업이 아닌 '국가 경제·안보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규정하며 이에 대한 국가적 지원 체계를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직속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5년 단위 기본계획과 1년 단위 실행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이번 특별법에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담겨 있어 미래 철강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도 했다.

위원회는 "저탄소 철강 기술 연구개발(R&D), 사업화, 설비 도입에 대한 지원과 정부의 저탄소 철강 제품 우선 구매와 더불어 전기요금 지원 방안 또한 시행령을 통해 구체화 될 예정이어서 철강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희정 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은 "K-스틸법의 국회 통과를 포항시민 여러분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며 "특별법이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진보교육감 단일화기구 시민회의 "맹수석·정상신 단일화 방해 즉각 중단하라"
  2. “예술 감수성에 AI를 입히다” 목원대 ‘실감형 콘텐츠 혁신 허브’로 뛴다
  3. 봄철 화재 늘어나는 시기… 소방 특사경·경찰 수사 범위 논의 필요성
  4. 충남대병원장 임용후보 조강희·복수경 교수 추천…재활의학과 강세
  5. 베스트셀러 윤준호 작가, 북콘서트 개최…대전서 '성황'
  1. 여상수 목원대 AISW융합대학장 “AI 시대엔 기술 이해하는 예술가 필요”
  2. 충남도, AI기반 연구 인프라 구축 청신호
  3. [르포] 창립 50주년 기계연, 일상 작업 학습한 AI 로봇이 심부름·분리수거 척척
  4. 대전 선화동 어린이보호구역서 음주운전 도주 피의자, 검찰 송치
  5. [내방] 오재덕 대전지방보훈청장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충남·북, 대전까지 통합해서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 행정체계를 만들어볼 거냐는 한번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첨단·바이오 산업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에서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이 “급정거를 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시들이 경쟁력을 올리려면 광역화가 시대적 추세가 됐다”며 “충청도 지금 대전, 세종, 충남·북으로 많이 나누어져 있는데, 지역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지역연합..

`세종지방법원` 건립 박차, 2031년 정상 개원
'세종지방법원' 건립 박차, 2031년 정상 개원

세종지방법원 건립 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단계를 거치면서, 2031년 3월 정상 개원 궤도에 진입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은 세종지방법원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마무리되고, 최종 사업 규모와 사업비 확정 소식을 전해왔다. 향후 설계와 공사 등 후속 절차가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란 점도 설명했다. 지방법원 건립 사업은 오는 5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9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착수, 2028년 하반기 공사, 2030년 하반기 준공 로드맵으로 나아간다. 이후 준..

지난해 대전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 76만 원 썼다
지난해 대전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 76만 원 썼다

지난해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학원 수강 등 사교육에 참여하는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76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중학생 사교육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사교육 참여율도 서울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참여 학생들의 지출 비용은 증가해 사교육비 부담만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지출비용은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