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국내 지자체 처음 첫 GGGI NFG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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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내 지자체 처음 첫 GGGI NFG 가입

  • 승인 2025-12-03 16:27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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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2일 서울에 있는 GGGI 본부에서 'GGGI NFG 가입증서 전달식'을 갖고 GGGI가 신설한 뉴 프론티어 그룹의 첫 공식 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GGGI NFG 가입증서 전달식 뒤 기념 촬영 모습.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경북 포항시가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뉴 프론티어 그룹(NFG) 가입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녹색성장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일 서울에 있는 GGGI 본부에서 'GGGI NFG 가입증서 전달식'을 갖고 GGGI가 신설한 뉴 프론티어 그룹의 첫 공식 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이는 국내 지자체 최초 가입 사례로, 산업도시에서 녹색성장 선도도시로 전환해 온 포항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FG는 GGGI가 2025년 설립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국가·도시·기업 등이 참여해 저탄소·기후회복력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공동 프로젝트, 지식 교류를 촉진한다.

가입증서 전달에 앞서 김상협 GGGI 사무총장은 "포항시는 기후·지속가능성 분야에서 혁신적 접근과 강한 실행 의지를 보여온 도시"라며 "NFG 가입은 미래지향적 녹색성장 비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더 많은 파트너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산업을 넘어 수소·재생에너지·탄소저감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기후 대응형 경제도시로 전환하고 있다"며 "NFG 가입은 포항이 글로벌 녹색성장 의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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