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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간호학과가 미국 캘리포니아 한인간호사회 고세라 회장 및 간호사를 초청 강연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
영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4일 양산캠퍼스에서 미국 남가주 한인간호사회 고세라 회장과 간호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고세라 회장이 미국 간호제도, 전문간호사 역할, 현장 업무 특성 등 미국 간호사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길잡이 역할을 했으며, 임상간호사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도 공유됐다.
두 번째 세션인 '글로벌 세미나'에서는 '미국 전문간호사가 전하는 고급 간호교육 및 임상 최신동향'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 세미나는 간호대학원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국내 간호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최숙희 학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실무와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최근 간호계 트렌드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주제였다"고 밝혔다.
이미순 간호학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최고의 영산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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