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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도, 장봉1, 승봉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은 2019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77억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시도 174가구 ▲장봉 167가구 ▲승봉 156가구의 배수설비가 신규 공공하수처리장(물순환센터)에 연결됐다.
또한 '덕적도 진리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은 2020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7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진리 252가구의 배수설비를 신규 공공하수처리장 (물순환센터)에 연결됐다.
옹진군은 이번 공공하수도 건설사업 준공으로 가구별 정화조 관리 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하수 처리 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 및 공공수역 수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구역에 미포함된 지역에 대해서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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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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