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권 전 한동대 석좌교수, 국가브랜드대상 '리더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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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권 전 한동대 석좌교수, 국가브랜드대상 '리더십상' 수상

옥수수로 지구촌 기근?재난 피해 지역 회복

  • 승인 2025-12-29 17:0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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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권 박사(전 한동대 석좌교수)가 직접 개발한 한동 블랙콘 하이브리드 옥수수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순권 박사(국제옥수수재단 대표·전 한동대 석좌교수)가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제10회 2025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리더 인류공헌 리더십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2015년 출범 이후 개인과 기업, 문화와 산업 전반에서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온 주체들의 성과를 조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25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는 ▷리더십 부문 김순권 박사 ▷문화 부문 배우 임윤아 ▷예술 부문 대구국제성악콩쿠르·국립중앙박물관 ▷스포츠 부문 오상욱·안세영 선수 ▷기업 부문 CJ 올리브영·모팩스튜디오 ▷한상기업 부문 ㈜용마일렉트로닉스 등이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은 김 박사가 기근, 재난, 전쟁 피해 지역에 옥수수 기반의 지속 가능한 생명 회복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특히 16년간의 연구 끝에 올해 'bm3+leafy 하이브리드 옥수수' 육종에 성공했다. 이 품종은 사료 효율성과 바이오 에너지 생산성을 동시에 혁신한 차세대 옥수수로, 식량 안보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꿈의 옥수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김순권 석좌교수의 수상은 한동대가 추구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이념을 몸소 실천하신 결과"라며 "이분의 헌신과 섬김의 리더십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1시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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