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두평지구 사면 보강공사 완료 ‘양방향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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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두평지구 사면 보강공사 완료 ‘양방향 통행 재개’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붕괴된 낙석구간. 27억 투입해 보강공사 완료 전면개통

  • 승인 2026-01-01 09:34
  • 수정 2026-01-01 16:11
  • 신문게재 2026-01-02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2.31..보은 두평지구 사면 보강공사 완료…지방도 575호선
2023년 여름호우로 붕괴되었던 보은 두평리 사면 보강공사가 완료되 전면개통되었다. 사진은 개통 전 최재형 군수 등 관계자들의 현장점검 모습
보은군은 낙석과 사면 붕괴 우려로 교통 불편이 이어졌던 보은군 내북면 두평리 일원의 지방도 575호선이 사면 보강공사 완료에 따라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다고 2025년 12월 31일 밝혔다.

이 구간은 2023년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장기간 강우로 산사태와 낙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차량 통제가 이어졌던 곳으로, 청주~보은 방면 차량이 마을길로 우회 운행하면서 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이 컸다.

공사는 급경사지 사면 붕괴와 낙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계단식 옹벽 설치와 숏크리트 보강,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으로, 사면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과거 잦은 낙석 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의 지형 특성을 반영해 절개지 전반에 대한 구조적 보강이 이뤄지면서, 낙석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방향 개통으로 보은~청주 구간 교통 흐름이 정상화되면서,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그동안 잦은 낙석과 사면 붕괴 우려로 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께 큰 불편을 드렸던 구간이 이번 사면 보강공사 완료로 안전하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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