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CES 2026' 단독 부스 참가… 글로벌 산학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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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CES 2026' 단독 부스 참가… 글로벌 산학협력 가속화

지역 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RISE 기반 지산학 모델 실증
학생 참여형 글로벌 실습 정착

  • 승인 2026-01-02 21: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CES 2025’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부산외대 제공
'CES 2025'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대학 단독 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 확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지난해 국내 대학 중 드물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RISE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 연계형 전시 모델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올해 역시 대학이 보유한 외국어, 무역,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구축한 산학협력 기반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동화엔텍, 아미글로벌, 건강약품, i-SMR, 케이랩 등 유망 기업들이 참여한다.

부산외대 학생들은 이들 기업을 위해 현장에서 기술 전시와 글로벌 바이어 상담, 해외 파트너십 발굴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동화엔텍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전략 공동 기획, 전문 인재 연계, 현장 중심 산학 프로젝트 등 중장기 협력 모델을 현장에서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RISE 사업을 통해 구축한 지역 기반 산학협력 모델을 글로벌 무대인 CES에서 실증하는 것이 이번 참가의 핵심"이라며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현장 실무 역량을 제공해 지산학 협력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는 이번 CES 2026 참가를 통해 RISE 기반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학생 참여형 글로벌 실습 모델 정착을 추진하며, 지역 혁신과 대학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글로벌 진출형 대학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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