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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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넘어

일부 열차 매진 등 이용률 100%
정동진역 등 안전인력 추가 배치

  • 승인 2026-01-01 16:42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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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역에 정차해 있는 KTX-이음. (사진= 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날 하루 이용객이 2000명을 넘으며 성공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30일 운행을 개시한 동해선(강릉∼부전) KTX-이음의 하루 이용객이 2000명을 넘어서고, 일부 열차는 이용률이 100%를 넘어서며 매진됐다.

승차인원은 강릉역(617명)과 부전역(532명)이 많았으며, 이용객은 주로 강릉∼부전(30.2%), 강릉∼태화강(9.0%) 등 장거리 구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릉, 울진, 포항 등 동해안권은 해돋이 명소 및 겨울 여행지로도 유명해 일찍부터 일부 열차가 매진되는 등 연일 인기가 뜨겁다.

새해 첫날 운행하는 열차도 예매인원(2305명)이 이미 전체 공급좌석(2286석)을 초과해(31일 14시 기준), 이용률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새해 해돋이 인파가 집중되는 정동진 등 주요 역에 역사 혼잡도 완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 차량 유지보수 인력 100여 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동해선 KTX-이음이 성공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며 "새해를 맞아 해돋이 축제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역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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