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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시민식객단 위촉식.교육 현장 모습. |
경북 포항시가 시민 참여로 지역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외식산업육성 시민식객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식객단 운영은 최근 SNS 방문 리뷰와 홍보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가 외식 소비의 핵심 지표로 부상함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으로 지역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통하는 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SNS 영향력과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선발된 식객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포항 골목 맛집 ▲외식업 특화거리 ▲포항 대표 디저트 브랜드 'Bake the pohang' 등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상에 확산시킨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게시물 요건 충족 시 영상 콘텐츠는 건당 7만 원, 글 작성 콘텐츠는 건당 4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월 최대 2건까지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항시청 식품산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wlsrud5021@korea.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이달 중 개별 통보되며 30일 위촉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생생한 콘텐츠가 포항 외식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식 관광도시 포항을 함께 만들어갈 열정 넘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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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