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6년 확 달라지는 군민 생활 밀착 정책 알아야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2026년 확 달라지는 군민 생활 밀착 정책 알아야

복지·보건 20건 등 총 36건 제도 개선·신규 시책 전 분야 확대

  • 승인 2026-01-12 09:5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청사
예산군 청사
예산군은 2026년을 맞아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총 36건의 주요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복지·보건 20건, 행정·안전 6건, 농업·수도 4건, 문화·환경 3건, 건축·교통 3건으로 군은 제도 개선과 신규 사업을 통해 군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단가가 월 16만8000원에서 18만원으로 인상되며, 긴급돌봄지원사업은 기본돌봄과 방문목욕 단가 인상과 함께 이용 연령 기준이 13세 이상으로 완화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 기준액이 4인 가구 기준 195만1287원에서 207만8316원으로 상향되고,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 연령 확대와 의료급여 부양비 적용 폐지 등 선정 기준이 완화된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활동지원 급여 단가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인상되며, 2026년 1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인가족 통합서비스와 긴급돌봄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아울러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과 경로당 401개소에 월 10만원의 부식비를 지원하는 정책도 새롭게 시행된다.

보건 분야에서는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취약계층 성인병 질환 지원 대상 및 검진 항목이 대폭 늘어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명확화되며,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과 임산부 진료 교통비 지원, 암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등 신규 사업이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또 7개 보건진료소의 관할 구역을 확대해 인접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행정·안전 분야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구간이 확대되고, 주택화재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전입실비 지원은 예산사랑상품권 5만원으로 개편되며, 군민안전보험은 보장 금액 상향과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응급실 진료비 보장이 추가된다.

농업·수도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 연령이 확대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범위가 2촌 이내 친척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수도요금 스마트고지 수용 시 매월 300원 감면 제도가 신설되며, 공공하수도 사용료는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문화·환경 분야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연 15만원으로 인상되고, 청소년과 생애전환기 대상은 연 16만원이 지원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연 20만원으로 확대되며, 전기자동차 전환지원금 사업이 신규 도입된다.

교통·건축 분야에서는 섬김택시 대상 마을이 120개로 확대되고, 기초주거급여와 농촌빈집 정비사업 지원 금액과 대상 가구 수가 늘어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 달라지는 정책들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군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법 기사회생하나…與 TK와 일괄처리 시사
  2. '토박이도 몰랐던 상장도시 대전'... 지수로 기업과 시민 미래 잇는다
  3. 광주전남 통합법 국회 통과에 대전충남 엇갈린 반응
  4. 행정통합 정국 與野 지방선거 전략 보인다
  5. "현장실습부터 생성형AI 기술까지 재취업 정조준"
  1. 사랑의열매에 성금기탁한 대덕대부속어린이집
  2. [세상속으로]“일터의 노동자가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3. 한밭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 개강식
  4. 올해 첫 대전 화재 사망사고 발생… "봄철 산불 더 주의해야"
  5.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헤드라인 뉴스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상급자의 식사를 대접하는 일명 '간부 모시는 날'을 폐지하라고 주문했다. 공금을 활용한 식사가 아닌 직원 사비를 걷어 식사 등을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중앙부처 방침에 따라 관행적으로 시행해오던 행태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직원들이 사비로 간부들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아이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지면서 두바이를 경유해 신혼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계획한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더라도 심리적 불안으로 취소하게 되면 수십만 원대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고, 호텔 등은 환불 규정이 까다로워 전액 환불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발 중동 정세 악화로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노선 항공편이 회항·결항하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와 어학연수를 계획한 이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두바이는 유럽과 몰디브, 아프리카 등으로 향하는 대표적..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가 충남대 의과대 본격 입주와 함께 활성화 시동을 건다. 당초 2024년 9월 캠퍼스 개교 이후 2025년 상반기 입주를 앞뒀으나 의료 파업 등의 여파에 밀려 1년여 지연된 채 정상화 국면을 맞이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로써 서울대 행정·정책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행정·정책대학원(국가정책학 및 공공정책데이터사이언스),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북대 수의학과에 이어 새로운 진용에 놓이게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3월 3일부터 충남대 의과대학의 본격 입주 소식을 알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