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불합리한 생산체계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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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불합리한 생산체계 개선 촉구

  • 승인 2026-01-21 14:28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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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충청남도회는 21일 1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최동석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전국 시·도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협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가 불합리한 생산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협회는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가 전면 폐지돼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시·충청남도회는 21일 1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최동석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전국 시·도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41회 정기총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회원사의 근로의욕과 복리증진의 일환으로 회원사 임·직원 자녀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힘쓴 관계자에게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협회는 불합리한 생산체계 개선을 위한 불공정 경쟁체제 폐지 결의 제창 퍼포먼스와 탄원서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를 전면 폐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종합건설업이 전문공사 역할을 흡수하면서 전문건설업계는 일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언 세종시·충남도회 회장은 "종합-전문간 상호시장 개방으로 인해 우리 전문건설업계는 업역을 침탈당하고 이로 인해 영세전문업체는 존립기반이 상실되고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협회는 불공정한 상호시장 제도를 폐지하고 원래대로 원상복구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6년은 생산체계 개편 등 어려운 과제들이 놓여 있다"라며 "성과 달성을 위해 모두 다 같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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