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AI데이터센터 인허가 패스트트랙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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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데이터센터 인허가 패스트트랙 태운다

신속 추진 위해 TF 회의 진행
16개 부서?4개 기관 계획 공유

  • 승인 2026-01-25 10:2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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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구 오천읍 광명산단에 들어설 '글로벌 AI데이터센터'의 전반적인 인·허가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패스트트랙 TF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포항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구 오천읍 광명산단에 들어설 '글로벌 AI데이터센터'의 전반적인 인·허가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패스트트랙 TF 회의를 개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TF단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등 시청 16개 관련 부서와 남부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건립을 위한 그간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회의는 AI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인·허가 요소를 전면 재검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3월 착공을 목표로 산업단지계획 변경, 입주 승인?건축허가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 또 기존 건축물과 심의대상 건축물은 3월 중으로 모두 철거한다.

AI데이터센터 입지에 가장 중요한 전력공급을 위한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전력계통영향평가(기술평가)에 이어 같은 달 접수된 전력계통영향평가(비기술평가)를 이달 말 완료한다. 내달 중에는 사업자와 한국전력 간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한다.

오천읍 광명리 345 일원에 조성되는 AI데이터센터는 총 대지면적 10만㎡로, 그중 1단계로 약 절반 정도인 4만7000여㎡를 우선 조성해 40MW급 규모로 운영한다. 이후 운영 상황에 맞춰 단계별 확장?고도화를 추진한다.

장상길 부시장은 "AI데이터센터는 AI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AI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포항 블루밸리 산단에 AI관련 전·후방 연관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 구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인허가 사항들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적기에 AI데이터센터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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