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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되는 'K-RadCube.' 우주항공청 제공 |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에 따르면 발사 시도 공식 예정일은 미국 현지시간 기준 2월 6, 7 , 8, 10, 11일과 3월 6, 7, 8, 9, 11일 또 4월 1, 3, 4, 5, 6일로 잡혀 있다. 발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서 이뤄지며 발사체는 우주발사시스템(SLS)이다.
NASA는 아르테미스 2호를 통해 우주발사시스템(SLS)과 오리온 우주선의 시험 비행 임무를 수행한다. 천문연과 국내 기업이 참여한 K-RadCube는 오리온 스테이지 어댑터(OSA)에 탑재돼 지구를 둘러싼 밸앨런 복사대의 우주방사선을 고도별로 측정해 향후 지구와 달 이동 구간에서 우주방사선이 유인 우주비행사에게 미치는 영향 분석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2025년 5월 체결된 한-미 이행약정(IA)에 따른 것으로, 주관기관인 천문연은 위성 개발과 방사선 측정 탑재체 개발과 비행 인증, 획득할 운영 데이터 관리와 임무 종료 후 폐기 절차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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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adCube 운영 개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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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Cube는 지구 고궤도 사출 이후 해외 지상국과 초기 교신을 수행하며 지상국 관제에 따라 임무 궤도 도달을 위한 단계별 자체 추력 기동에 돌입한다. 초기 궤도에서 근지점 고도를 약 150㎞, 두 번째 궤도에서 약 200㎞로 상승시켜 최종 목표 궤도에 안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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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스테이지 어댑터(OSA)에 장착되는 K-RadCube 디스펜서. NASA 제공 |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K-RadCube는 한국의 심우주 큐브위성 개발·운영 역량과 함께 우주 유인탐사 임무에 적용 가능한 안전성과 신뢰성 기술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향후 달과 심우주 탐사에서 우주나라의 기술적 기여와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미국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년 만에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으로, 2022년 1호를 통해 측정 센서가 부착된 마네킹을 오리온 우주선에 태워 달 궤도 진입 후 성공적으로 복귀한 바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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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