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남 유일 '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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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남 유일 '나' 등급 달성

시 단위 중 전국 1위

  • 승인 2026-02-10 15:59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양시청 전경 1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에서 21개 지표를 종합해 가(10%)·나(20%)·다(40%)·라(20%)·마(10%)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체계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의 민원 처리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광양시는 종합 등급 '나' 등급으로 전국 시 단위 평균 점수인 84.93점보다 9.00점 높은 93.93점을 획득해 전년 대비 11.96점이 향상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항목에서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지표를 제외한 모든 지표가 만점으로 평가돼, 전반적으로 평가군 대비 매우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분야에서는 100.00점을 획득해 전국 시 단위 평가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광양시는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소통의 날',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제기된 민원에 대해 조치를 지시하는 등 생활 불편 해소에 힘써왔으며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안내도우미 운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강화하며 행정 접근성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민원은 행정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처리 전반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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