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훈 영예

  • 충청
  • 계룡시

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훈 영예

국방수도 계룡의 위상에 부합하는 평화·안보 의정 활동에 매진할 것

  • 승인 2026-02-11 15:41
  • 수정 2026-02-11 16:20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1770619610598
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에 헌신하며,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는 데 탁월한 업적을 세운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청환 의원은 지난 제14기 자문위원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통일 역량 강화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제18기와 제19기에는 계룡시협의회 청년위원장을 역임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통일 문제를 지역 청소년 및 청년층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의 활동은 단순한 안보 강연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지역사회 봉사가 곧 애국의 시작'이라는 신념 아래, 소외계층 지원 사업과 평화통일 캠페인을 접목했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하도록 유도했으며, 지역 내 갈등을 치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다양한 역할을 했다.

계룡시의회 의원으로서 이 의원은 평화통일 관련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써왔다.

관련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감시하고, 시민 안보 교육 및 통일 관련 단체들의 활발한 활동을 돕는 정책적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이청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훈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평화통일이라는 준엄한 과업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헌신해주신 계룡시민과 자문위원 모두의 결실"이라며 공을 돌렸다.

또한 "대한민국 국방수도인 계룡시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한반도의 평화가 선순환하는 의정 활동에 정진하겠다"며 "우리 미래 세대들이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쉼 없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4.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5.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1.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2.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3.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4.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5.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헤드라인 뉴스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9%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전에서 노인 의료서비스를 담당해 온 요양병원이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 요양병원은 최근 5년간 21곳 줄어 종합병원과 병원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병원 입원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는 의료 개편이라는 시선과 함께 중증의 노인·장애인 진료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260병상의 한 요양병원이 이달 말 폐원을 앞두고, 남은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이원 조치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2010년 설립해 2014년 한때..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발걸음이 인공지능(AI) 첨단산업 거점으로 떠오른 충남에서 시작된다. 충남도 차원에서의 행정 지원에 힘입어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공장(FAB)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제8회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개발행위 규모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삼성전자는 온양캠퍼스 내 38만 9825㎡ 부지에..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