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연휴 기간 종합대책 추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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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연휴 기간 종합대책 추진 상황 점검

-안전사고 예방?물가 안정?취약계층 보호까지 행정력 총력 대응

  • 승인 2026-02-12 08:1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브리핑3
이철우 경북도지사.=중도일보DB
경북도는 1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설 연휴 기간 중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11개반 569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도는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건조 특보가 지속 되는 상황에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 되지 않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확고히 구축·운영한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 소방관서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한파·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귀성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교통상황 관리와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 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재확인했다.

특히, 명절 기간 체감도가 높은 물가 문제와 관련해 전통시장 및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고,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도민과 귀성객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홀몸 노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과 지난해 초대형 산불로 아직도 복귀하지 못한 이재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보호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설 연휴 귀성객과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경북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도내 지역 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등 설 명절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설맞이 지역 행사, 자연휴양림 체험 등을 통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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