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위 개최... '지역 정주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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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위 개최... '지역 정주 기반 강화'

교육청·시·기업·대학 등 유관기관 협력
부산관광고 중심 관광마이스 인재 양성
산업체 교육 참여 및 후학습 체계 구축
지역 인재-지역 기업 선순환 구조 확립

  • 승인 2026-02-14 02: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213 부산교육청, 협약형 특성붙임
2026년 부산관광고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전략 산업인 관광마이스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일 시청, 서구청,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동서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산관광고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춰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기업, 대학이 협력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부산관광고가 사업에 선정된 이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정주 기반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 △산업체의 교육 참여 확대 △현장 중심 실습 강화 △대학 연계 후학습 체계 구축 △성과관리 고도화 △지역 정주 여건 마련 등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지역 인재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가 다시 학교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전략 산업과 직업교육을 연결해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반이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학교를 키우는 체계가 공고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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